주식공부 배당금, 배당수익률, 배당성향에 대한 정리


주식을 하고 계신 분들은 많은 고민이 있을 것입니다. 배당을 받을 것이냐 배당을 받기 전에 시세차익으로 이익을 실현할 것이냐 이것이 참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배당은 주주의 권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은 자신의 회사에 재투자를 받기 위해 배당을 사용합니다. 기업에서 이익이 발생했을 경우 기업내 재투자, 기업내 유보금, 무상증자, 현금배당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 이익을 나누게 됩니다. 이익을 다시 투자하거나 저축해 놓거나 하여 기업의 크기를 키울 수 있습니다.


배당을 하는 이유는 배당이 나는 주식은 재투자를 받을 수 있기도 하고 이익을 배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어려울 때는 유상증자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주주들이나 투자자를 받기도 합니다. 따라서 배당을 실시하게 됩니다.



배당금

배당금은 기업이 이익을 발생시켜 회사내에 누적하여 온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기업의 소유주에게 분배하는 것입니다. 배당금은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같으나 배당금은 비용이 아닙니다. 배당금은 대부분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또한 요즘 기업들은 배당을 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주가 대비 1주당 배당금의 비율입니다. 네이버, 다음과 같은 대형포털사이트에서 자료를 정리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주식가격*100 입니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의미합니다.


배당성향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의 비율입니다. 기업이 벌어들이는 소득 중에서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배당금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눠서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배당성향은 2016년 24.2%로 낮은 편에 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1.5%입니다. 은행에 예금, 적금을 통해 저축을 하게 되면 연이율로 1.5%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저축을 하면 손해라는 말이 생기고 있습니다. 1.5%가 물가인상률보다 낮다면 이것은 손해가 맞습니다. 


2017/10/08 - [재테크] - 금리와 환율의 관계, 개념

2018/04/07 - [재테크] - 은행에 돈 오래 맡길수록 손해? 금리의 변화

배당수익률이 만약 1.5%넘거나 시세차익으로 연 1.5%를 넘길 자신이 있다면 주식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은행의 이자가 너무 낮기 때문이죠. 배당금을 주는 회사들을 잘 찾아보면 1.5%는 넘기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물론 배당을 무조건 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시세차익으로 이익을 실현할 수도 있으니 잘 생각을 해서 투자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http://dart.fss.or.kr/ 전자공시시스템 사이트나 대형포털에서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접해보시고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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