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테크에 대한 설명, 외화통장



이번 포스팅은 환테크에 대해 하겠습니다. 환테크란 환율의 변동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라서 자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환테크는 단순한 자금운용을 통해 수익을 얻는 방법 외에도, 유학생을 둔 부모가 해외로 자녀의 생활비를 송금할 때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을 줄이는 것 역시 중요한 환테크라 할 수 있습니다.


해외로 자금을 송금해야 하는 경우, 환율이 상승추세일 때 송금시기를 앞당기고, 환율 하락추세일 때는 송금시기를 늦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것을 하나의 투자방법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외화통장을 개설해서 달러 혹은 엔화가 가격을 낮아졌을 때 사두고 비싸졌을 때 다시 원화로 바꾸는 방법으로 환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방법으로 투자를 할 때는 남는 돈으로 해야합니다. 적당한 용돈으로 투자를 한다면 비상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의 경제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세계 경제를 읽고 엔화 혹은 달러가 어떻게 변화될지를 읽어야 수익을 더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 경제에 대한 이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경제 뉴스를 계속 보며 공부를 해야합니다.


월급으로는 살기 힘든 세상인데 이러한 방법으로라도 조금씩 투자를 해놓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또한 달러나 엔화는 가지고 있어도 손해는 아니기 때문에 조금씩 투자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해보지 않고서는 감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우선은 소액으로 투자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선은 외화통장을 개설해야 하며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는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SC은행에서 외화통장을 개설하였으며 우선은 100달러만 바꿔놓았습니다. 저는 SC은행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여 개설한 것입니다. 혹시 다른 더 좋은 은행이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저축을 해놓으면 나중에 해외여행을 갈 때나 달러를 써야할 때 달러로 바로 출금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달러의 환율이 올랐을 때 원화로 바꿔서 다른 예금이나 적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힘든 세상에 재태크를 잘해서 꼭 부자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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