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갭투자의 의미와 위험성에 대해

갭투자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갭투자로 이익을 보셨고 이제는 투자하기 위험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갭투자의 개념에 대해서는 알고 가야할 것 같아서 설명을 한 번 드리겠습니다.

부동산에 투자한다는 것은 아파트를 사거나 파는 그러한 것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아파트를 매매할 정도의 돈이 없어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갭투자입니다. 적은 돈으로도 매매가 가능한 것을 의미합니다. 개념에 대해 한 번 보겠습니다.

갭투자란?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주택의 매매 가격과 전세금 간의 차액이 적은 집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투자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매매 가격이 2억 원인 주택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 주택의 전세금 시세가 1억 5,000만 원이라면 전세를 끼고 5,000만 원으로 집을 사는 방식입니다. 실 투자 금액은 5,000만원 밖에 되지 않으므로 적은 돈으로도 주택을 매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이 적기 때문에 위험이 따를 수 있는데요.

갭투자의 위험성

전세 계약이 종료되면 전세금을 올리거나 매매 가격이 오른 만큼의 차익을 얻을 수 있어 저금리, 주택 경기 호황에는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호황기에 집값이 상승하면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깡통주택으로 전락해 집을 팔아도 세입자의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집 매매를 위한 대출금을 갚지 못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부동산 현황에 대한 분석을 잘 하고 투자를 하게 되면 충분히 이익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의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에 정말 잘 알아보시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갭투자에 대한 규제를 한다고 하니 이러한 위험성을 잘 알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