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사태에 대한 청원 답변, 공매도, 배당 관련



주식 시장에서 삼성증권의 주식 배당사건은 아주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청와대 청원에 '삼성증권 시스템 규제 및 공매도 금지' 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습니다.


청와대는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한달만에 24만2286명의 청원을 받은 것에 대해 답변을 공개했습니다. 대책 마련과 함께 현금, 주식 배당 시스템 완전 분리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발행주식 총수의 30배가 넘는 주식이 입고된데다 일부 직원은 실제 주문을 통해 매매를 하였으며 내부 통제 및 전산시스템이 부실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제도 개선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긴급조사를 통해 주식을 매도한 삼성증권 직원 21명을 업무상 배임, 횡령 혐의로 고발해였으며 삼성즈우건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었스빈다.


주가 급락으로 피해를 본 개인 투자자 500여명에게 삼성증권이 약 4억 5000만원을 보상했습니다.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금과 주식배당 시스템을 완전 분리시키고 은행 전산망을 통해서만 우리사주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며 보유 물량보다 많은 주식을 매도하지 못하도록 매매시스템을 실시간 검증하고, 잘못된 매도 주문 접수시 이를 즉시 취소할 수 있는 비상버튼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하였습니다.


공매도 관련


공매도 제도 폐지에 관해서는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제도로, 착오로 입고된 주식을 매도한 이번 사고와는 관련이 없다며 다양한 투자전략중 하나인 공매도는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매매기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공매도에 대한 불신 때문에 폐지 요구가 나온 만큼 긍정적기능의 공매도 제도를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2018/04/08 - [재테크] - 삼성증권 배당 실수, 무차입 공매도?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공매도에 대한 규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배당관련 실수로만 인정을 하는 것이며 없는 주식을 팔았는데 시스템 오류로만 되었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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