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악재에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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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2. 11. 13:51
이번 포스팅은 코스피 미국발 악재에 폭락에 대해 하겠습니다.
현재 미국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폭락했습니다. 월요일에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주가 하락으로 마감을 했는데요.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85포인트(1.82%) 내린 2,363.7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4거래일 연속 급락 후 전날 소폭 반등했던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89포인트(2.53%) 하락한 2,346.73으로 출발, 개장과 동시에 2,400대에서 2,340대로 주저앉았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000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 다시 충격을 주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20일 상원 임시 예산안 부결로 사흘간 셧다운에 들어갔던 미국 연방정부가 현지시각으로 9일 0시부터 또다시 업무정지 사태에 들어간다는 소식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자 투자심리가 계속 위축되고 있다"며 "유동성 축소 우려와 기계적 매도 등으로 미국 증시가 연이은 급락 장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2% 안팎의 하락률로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95억원을 순매도해 하락 요인을 제공했습니다. 개인은 2천784억원, 기관은 12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으나 지수를 방어하지 못했습니다.
시총 상위 20위 이내 종목 가운데 이날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셀트리온(6.08%)만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3.21%), 서비스(-3.08%), 운송장비(-2.72%), 유통(-2.70%), 보험(-2.68%), 전기·전자(-2.43%), 금융(-2.17%), 은행(-1.96%), 철강·금속(-1.88%) 등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증시의 악재가 계속되고 있고 그에 따라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국인이 자본을 거둬들이는 등 계속 주가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상과 더불어 많은 이슈가 있습니다. 계속 세계의 경제에 대해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한 번의 조정으로 끝날지 아니면 계속적인 하락으로 지속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별로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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