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주가연계증권)의 장점과 단점

ELS(주가연계증권)의 장점과 단점

이번 포스팅은 ELS에 대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LS란 Equity-Linked Securities의 약자입니다. 해석한다면 주가연계증권이 되며 특정 지수 혹은 개별 주식의 지수와 연동시켜 수익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입니다.

ELS란?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으로, 2003년 증권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상품화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ELN(Equity-Linked Note)으로 불리고, 넓은 뜻으로는 신주인수권 증서인 워런트(warrant)도 포함된다.

장외파생금융상품업 겸영 인가를 받은 증권회사만 발행할 수 있는데, 만기는 3개월∼2년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유가증권에 대하여 적용되는 일반적인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되나 주식이나 채권에 비해 손익구조가 복잡하게 설정되어 있습다. 또한 원금과 수익을 지급받지 못할 위험성도 있고 투자자가 만기 전에 현금화하기가 어렵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주가지수가 상승할 때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부터 주가지수 등락구간별 수익률에 차이가 나게 하는 것 등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원금보장형, 원금부분보장형, 원금조건부보장형의 3가지로 나눕니다.

원금보장형은 보수적이거나 안정적인 투자자가 선호하며, 원금부분보장형은 적극적인 투자자가, 원금조건부보장형은 공격적인 투자자가 선호합니다.

투자자에게는 투자선택의 폭을 넓히고, 증권회사에는 수익구조를 변화시켜 증권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주식이나 주가지수 이외에도 원자재, 금 등과 같은 실물에 연계되거나, 물가지수나 채권지수 등에 연계되는 등 그 범위가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점 및 단점

특정 기업의 주가에 연결을 시켜 나오지만 대부분은 삼성이나 현대차와 같은 초우량주나 코스피지수, 일본의 니케이지수, 미국의 다우지수 등에 연동시켜 나오게 됩니다. 물론 떨어져도 방어를 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초우량주와 연동되지만 정해진 기간 단위로 조기상환되는 ELS는 단기에 주가 지수가 하락한다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좀 더 알아보자면 ELS의 장점은 상품의 다양성에 있습니다. 또한 높은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원금 보장형 상품도 있기 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고 은행 이자보다 높은 이자율을 얻을 수 있지만 그래도 자산이 묶여있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남는 자본으로 ELS에 투자한다면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분석을 해서 들어가기에는 조금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또한 수익만 보고 고위험성의 상품을 가입하시면 안됩니다. 고위험성에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이면에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상품이 많기 때문에 많은 생각을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수익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물옵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물옵션에 대한 이해를 하지 않고 들어가게 되면 손해를 입고 다시는 ELS에 눈도 돌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금보장형으로 시작하여 조금씩 배워나간다면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리스크를 잘 계산하고 들어간다면 좀 더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은행에 예금을 들어도 금리 때문에 많은 이율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차선책을 찾아야 하는데 새로운 길을 찾아 제태크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성공적인 투자생활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