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와 공급의 법칙

수요와 공급의 법칙

이번 포스팅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대해 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생활에서 아주 잘 볼 수 있으며 경제에 대한 이해를 할 때 기본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법칙을 따르지 않는 재화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재화는 이것을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수요

수요란 경제 주체가 특정 상품에 대해 사고자 하는 의지와 실제로 살 수 있는 구매 능력을 갖춘 욕구를 말합니다. 그러나 가격이 오르게 되면 수요 계획을 줄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상품을 구입할 때 가격과 가격 이외의 요인으로 소득 수준, 기호, 다른 재화의 가격을 고려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상품을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입 하고자 하는 상품의 가격입니다. 보통 상품 가격이 오르면 전보다 그 상품을 적게 구입하려 하고  가격이 떨어지면 전보다 더 많이 구입 하고자 합니다.

가격 외의 요인, 즉 소득이나 기호 등 다른 요인들은 일정할 때, 상품 가격과 시장 수요량 사이에는 역(逆)의 관계가 성립하는데, 이를 수요 법칙이라고 합니다.

한편 소득이 늘어나게 되면 전과 동일한 가격에서 보다 더 많은 양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가 변합니다. 이때는 전과 동일한 가격 수준에서 보다 많은 수요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량이 늘어났다고 하지 않고 수요가 변동하였다고 합니다.

 

공급

공급이란 경제 주체가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의도를 말한다. 이때 상품 가격과 공급량 사이에는 정(正)의 관계가 성립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공급 법칙이라고 합니다.

당해 상품 가격이 일정하더라도 생산 요소의 가격이나 생산 기술이 변화하게 되면 공급량은 변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생산 기술이 개선되어 종전에 이용하던 생산 요소를 가지고도 더 많은 생산이 가능하다면 동일한 가격에서 보다 많이 공급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경우에는 공급 곡선 자체가 이동하게 됩니다.

 

균형(시장 가격의 결정)

시장 경제에서는 수요와 공급이라는 양쪽의 힘이 일치하여 균형이 달성되면,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변하지 않는 한 그 상태를 벗어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