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ROE의 개념 이해


이번 포스팅은 ROE의 개념에 대해 하겠습니다. 주식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PER, PBR, ROE는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주식이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 되었는지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며 지금 현재의 수익률이 얼마나 나오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업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적으로 수익률이 우선이 되겠지요


기업의 이익에 따라서 기업이 성장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식에 대한 투자를 하는데 그 기업이 적자가 나고 있다면 투자를 하면 안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본적인 기업분석을 하고 주식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ROE에 대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의 포스팅인 PER PBR의 설명을 같이 보시면 이해를 하기 편할 수 있습니다.


2017/12/07 - [재테크] - 주식 공부 PER (Price earning ratio)

2017/12/10 - [재테크] - 주식공부 PBR 주가순자산비율


 

ROE?

ROEReturn On Equity의 약자입니다.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우리말로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합니다.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해 줍니다. 따라서 연간 얼마나 수익률이 나는지를 판단하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 당기순이익/평균 자기자본 × 100


위 공식에 의해 ROE 가 산출되며, ROE 10%이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주며 ROE40%이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4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가 됩니다. 만약 ROE-(마이너스)로 가게 된다면 적자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ROE 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어 투자자 측면에선 이익의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ROE 가 회사채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며 적어도 정기예금 금리는 넘어야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ROE가 마이너스로 넘어가게 되면 수익률이 적자가 되므로 판단을 하는데 조심해야 합니다.


주주(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ROE가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기업투자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시중 금리보다 낮다면 은행에 예금을 맡기는 것이 훨씬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며 기업을 분석한다고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기업의 주가가 오르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전망이 좋고 실적도 좋다면 언젠가는 오르게 되어 있으므로 잘 판단하여야 합니다. 또한 수익률이 좋다면 배당이나 증자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