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전략 공부법, 1차와 동차의 선택


공인중개사 시험 전략 공부법


공인중개사 시험을 처음으로 준비해보면서 많은 어려움을 느꼈는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어려움을 겪을 것 같습니다. 저는 3달 동차합격을 목표로 시험을 준비했으며 시험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이 시작했습니다. 처음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략을 잘 짜는 것입니다.


전략이 없으면 빠른 시일내에 합격할 확률이 없습니다. 물론 공부를 너무 잘해서 한 번만 봐도 외워지고 이해가 술술 된다면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일반인으로 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그리고 빠른 시간안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수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멋도 모르고 바로 인강과 책을 구매해서 주구장창 인강을 보면서 책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복습하는 일반적인 공부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참 잘못된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29회에 난이도가 높았다고 하는데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공법의 난이도는 점점 더 올라가고 있고 공부하지 않는 세법, 등기법의 난이도도 올라라고 지문의 길이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전략1

1차만 vs 동차(2차를 선택하는 것)


가장 처음 공인중개사 시험에 들어온다면 1차만 준비할지 2차와 함께 동차 시험을 준비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이것은 거의 답이 나와 있습니다. 기간이 짧다면 1차만 준비하는 것이 맞고 준비하는 기간이 여유가 된다면 2차까지 무조건 동차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1차와 2차의 과목에는 꽤나 겹치는 부분이 있으며 1차의 이해를 바탕으로 2차 문제를 풀거나 2차의 기본적인 내용을 가지고 1차에 출제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차만 할지 동차를 할지에 대한 선택은 기간으로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략2

과목 ( 선택과 집중 )


이제 1차와 동차의 선택이 끝났다면 과목에 대한 배분을 선택해야 합니다. 과목 모두 똑같이 배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만 이 시험은 평균 6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고득점을 갈 수 있는 과목을 고득점을 맞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1차에서는 학개론과 민법 중에 고득점 맞을 과목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학개론과 민법을 공부하다보면 둘 중 더 쉬운 과목이 있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거의 있기 때문에 알아서 둘 중 고득점 과목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한 과목은 80점, 다른 한과목은 40점 이렇게 맞으면 평균 60점으로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고득점을 노리는게 유리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진짜 40점을 맞으라는 소리가 아니라 한 과목은 80~ 90점 맞을 정도의 수준으로 올려놓고 나머지 한과목은 60점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2차에서는 중개사법, 공법, 등기세법 이렇게 3가지 시험을 보게 됩니다. 실직적 4과목이지만 시험보는 과목은 3과목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중에서 중개사법은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거의 80점까지는 무난하게 올릴 수 있는 난이도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단순암기이기 때문에 중개사법에서 고득점을 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중개사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다른 과목을 고득점으로 대체하여 공부를 진행하면 됩니다. 또한 한과목을 고득점으로 올려놓았으면 이제 나머지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많이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시험을 준비하며

저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점점 깨달았습니다. 저한테 맞는 과목 잘할 수 있는 과목이 무엇인지... 그런데 그것을 알게 되는 동안 시험 볼 시간은 다가왔고 준비를 깔끔하게 다 못했습니다. 만약 다음번에 이러한 전략을 사용한다면 6개월 안으로 합격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공부시간은 빡세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하는 분들은 1년으로 잡고 하셔야 동차를 겨우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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