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최저임금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 노사갈등


2019년 최저임금

2019년의 최저임금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2019년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2018년의 최저임금인 7,530원보다 10.9%오른 것인데요. 많이 올라도 적게 올라도 말이 많은데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최저임금이 올라도 결국은 원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오른다고 하니 기분은 좋은데 과연 이게 얼마나 체감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2018년 최저임금

현재 최저임금은 7,530원으로 2017년보다 16.4% 인상되었는데요. 이것을 가지고 너무 많이 올렸다 등 말이 많았습니다. 16%면 많이 올랐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각종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직원을 구하는데 어렵다고 말을 하고 실제로 배달음식의 값에서 배달비를 따로 받는 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8/01/05 - [경제 이슈] - 최저시급 인상에 따른 물가 인상률

2018/04/06 - [경제 이슈] - 시급인상에 따른 교촌치킨 5월부터 배달비 유료화



최저임금에 따라서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은 아르바이트, 직원을 구할때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렇게 최저임금이 올라봤자 다시 물가가 오르게 되고 또 그러면 최저임금이 낮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며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년도에 따른 최저임금 변화


2016년 6,030원 -> 2017년 6,470원 -> 2018년 7,530원 -> 2019년 8,350원


2019년의 최저임금이 이대로 결정된다면 아마 이러한 추세로 올라가게 되는것입니다. 3년 사이에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6년과 비교해본다면 시급이 2,320원 오르게 된 것입니다. 2016년에 비해서는 38.4%가 올라가게 되는 것인데 꽤나 많이 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해서 말이 많아질 것 같은데 자신이 어느 입장에 서있는지에 따라서 이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노조라면 올라가는 것을 중요하게 볼 수 있고 자신이 자영업자라면 올라가는 것을 힘들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로 이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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